해마다 더욱 알찬 행사로 성장해 가는 서울김장문화제는 2013년도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으로 2014년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다.
신안군은 김장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재료인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촉·홍보하기 위하여 서울시와 업무 협의를 통해 서울김장문화제에 동참하게 됐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김장철을 맞아 팔도의 김장재료가 총 망라한 자리에 신안군 특산품 판매 코너를 마련, 생산자가 직접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서울김장문화제를 통해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어민의 소득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안군의 ‘지역 특산품 특별 판매 코너’는 몽골부스 총 20동으로 신안천일염 11동, 젓갈 3동, 우수농산물 4동, 군청 홍보부스 2동 등으로 구성됐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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