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원석)가 연말을 맞아 평화광장에 4.5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설치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춤추는 바다분수와 함께 평화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정원석 회장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평화광장에 기쁨과 즐거움을 더욱 넘치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준 신흥동장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조형물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