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빛 임마누엘교회(목사 고덕순)가 지난 11월 26일 죽교동주민센터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70박스를 기탁했다.

죽교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 독거노인 세대와 저소득층 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세대는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사랑의 빛 임마누엘교회는 죽교동의 독거노인 및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김장김치를 나누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박남규 죽교동장은 “저소득층 세대에 김장김치를 매년 전달해주는 사랑의 빛 임마누엘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죽교동 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동네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