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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시설직 공무원 ‘안좌~자라 연도교 가설공사 현지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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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시설직 공무원 ‘안좌~자라 연도교 가설공사 현지견학’ 실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6.12.06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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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시설직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 배양과 건설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일, 안좌~자라 연도교 가설공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견학은 안좌~자라 연도교 가설공사에 대한 구성요소와 기초공사, 주탑공사, 케이블거치 등 시공 방법을 현장 소장과 감리단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후 건설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주경간 케이블 연결 신기술을 직접 현장에서 견학함으로써 건설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장견학이 실시된 안좌~자라 연도교 가설공사는 총사업비 49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총연장 2.003km(교량 670m, 접속도로 1,333m) 해상교량으로써 2011년에 착공하여 2017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개통 후 2018년 개통예정인 압해~암태 연도교와 연계하여 자라도 주민 및 관광객이 육로를 통해 상시통행이 가능해지며 하의,신의,장산권역으로 접근하는 교두보가 마련된다.

신안군은 “이번 신안군 시설직공무원의 현장견학을 통해 토목공학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업무능력 향상에 주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 신안군 시설직공무원이 해야 할 일에 대해 각오를 다졌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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