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만호동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목포지사는 지난 12월 2일 만호동 가정위탁아동 6세대에 12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의류, 가전제품 등)을 만호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모든 물품들은 후원을 받게 될 세대가 원하는 항목을 사전에 확인해 마련한 것이다.

김충 만호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온기가 매서운 한파를 이겨내는 힘이 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이웃사랑 활동을 힘껏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권애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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