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
옥암동이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情 가득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옥암동 자생조직 회원들은 지난 12월 6일 지역 내 경로당 12개소, 저소득층 80세대에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320포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자생단체연합 송년회를 대신해 관내 주민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동참했다.
유승선 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 내 영암마트가 배추 320포기를 지원하고, 새마을남녀협의회가 각각 성금 100만 원씩을 후원하는 등 선행에 적극 동참했다.
김우정 옥암동장은 “새마을 부녀회 등 옥암동 자생조직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옥암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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