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조합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채소 소비 부진으로 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김장채소 소비촉진 운동을 확대하여 어려운 이웃과 우리 농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농협은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서민과 항상 함께하여 상생한다는 신념으로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목포시민을 위하여 추운 겨울을 앞두고 봉사와 사랑을 실천 하고 있다.
목포농협 부녀회장단체는 1991년 결성되어 현재 20여명(순수 농민으로 구성된 여성회원) 부녀회장은 각종 봉사와 농가소득증대 및 농외소득증대를(폐비닐수거, 마을 꽃길조성 및 마을 환경정화운동 등) 목적으로 설립되어 추진 중에 있다.
/백다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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