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각종 인력지원 ▲국․내외 공동자료 및 신규사업 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연구 ▲디자인 교육과 발전을 위한 제반 행정 및 시설 지원 ▲목포대 재학생 현장실습처 제공 등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목포대는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및 광주․전남지역 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한 광주디자인센터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 구축으로 문화․예술분야 특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최일 목포대 총장은“미술학과와 의류학과 등을 비롯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분야 인력 양성을 책임지고 있는 대학으로서 이번 광주디자인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호남 지역 디자인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디자인센터는 광주 북구 첨단과기로에 위치한 2005년에 설립된 재단법인(비영리법인)으로 2025년 아시아 디자인 융합산업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특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주관하는 등 디자인 시장의 국제화에 대비하고 서남권 디자인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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