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딥러닝, 4차 산업혁명’ 활성화에 기여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실감미디어기술연구소(소장 윤숙)가 지난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권본부에서 ‘첨단지능시스템학술대회(Advanced Intelligent Systems Conference: AISC2016)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첨단지능시스템학술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50여 명의 지능시스템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해, 인공지능 및 로봇 분야에 관련된 40편 내외의 논문과 학술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알파고에 활용된 인공지능인 딥러닝 관련 초청강연과 튜토리얼이 진행되어 지역의 연구원, 대학원생 및 교수의 연구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
이번 학술대회의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목포대 전기및제어공학과 유영재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사회에 진입하였다. 알파고가 대표적이며 우리에게 큰 충격파를 전했다.
산업시장에서도 딥 러닝(Deep Learning) 등 기계학습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과 관련된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국의 인공지능 관련 연구자들이 최첨단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알파고의 딥러닝을 직접 실습하는 교육을 통해 연구자와 학생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할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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