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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선 보훈실장<전남서부보훈지청> “보훈의 가치는 대한민국의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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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선 보훈실장<전남서부보훈지청> “보훈의 가치는 대한민국의 등대!”
  • 호남타임즈
  • 승인 2017.01.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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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서부보훈지청 보훈실장 박래선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엊그제 2016년이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고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끊겠다든지, 다이어트를 하겠다든지 여러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작심삼일로 끝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연초가 되면 사람들은 한 해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소망들이 이루어지길 꿈꾼다.

아무쪼록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대한민국의 꿈은 무엇일까. 보훈의 가치가 빛나고 국민 모두가 나라사랑 정신으로 하나가 되어 세계 속에 웅비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꿈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꿈, 그 꿈인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국가보훈처에서는 다양한 노력들을 펼쳐왔고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들을 펼칠 계획이다.

2013년에는 역대정부 최초로 ‘명예로운 보훈’을 국정과제로 채택하여 200만 보훈가족과 UN참전용사께 감사드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결코 잊지 않는다는 사실을 각인시켰다.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켜준 UN참전국에 대한 정부차원의 기념행사를 처음으로 실시하였고 서해수호의 날을 정부기념일로 제정하여 국민의 안보의식을 드높였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은 2013년부터 매년 인상하였고 보상금은 2012년 대비 2017년 20% 인상을 실현하는 등 보훈가족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언제 도발을 일으킬지 모르는 북한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전역한 제대군인들에 대한 사회복귀사업 일환으로 2017년도까지 5만개 일자리 확보를 노력하여 2016년까지 4만 7천개의 일자리를 확보하였다.

지역별‧학교별 호국영웅 알리기 사업과 나라사랑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에 크게 기여하였다.

국민의 기억이 바로 보훈의 가치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것이 바로 보훈의 가치인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으로 하나가 되는, 보훈의 가치가 빛나는 2017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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