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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랑의열매 희망2017나눔캠페인 종료 … 전남사랑의 온도 115.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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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랑의열매 희망2017나눔캠페인 종료 … 전남사랑의 온도 115.8도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7.02.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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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여러분 감사합니다.”

▲ 전남사랑의열매 희망2017나눔캠페인 종료 … 전남사랑의 온도 115.8도
사랑의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가 2016년 11월 21부터 진행한 ‘희망2017나눔캠페인’이 목표액인 81억7,000만 원보다 12억8,749만 원이 많은 94억5,749만 원으로 최종 115.8도를 기록하고 1월 31일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모금액을 기부자 유형별로 집계한 결과 개인이 23억5,087만 원(전년대비 155.05%), 법인이 44억 4,243만 원(전년대비 114.60%), 단체 등 26억6,419만 원(전년대비 103.27%)이다.

이로써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98년 설립 이래 연말연시 캠페인에서 18년 연속 목표달성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도 전남의 사랑의 온도는 뜨거웠다.

18년 연속 달성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캠페인 시작과 동시 참여한 사회지도층(개인고액기부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부터 장흥 회진면 이름 모를 어민의 부표 저금통 등 이름 없는 천사들, 9년째 실천하고 있는 땅끝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비롯한 학생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한 기업, 더 어렵고 소외된 노인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대한노인회 회원 등 도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결과이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정 회장은 “계속된 경기침체와 혼란스런 시국에도 불구하고 전남지역 기업과 도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전액 전남 지역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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