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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시장, 시 산하 직원과 제설작업 “시민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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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시장, 시 산하 직원과 제설작업 “시민불편 최소화”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7.02.10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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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설기동반 가동 제설작업 실시

▲ 지난해 폭설 시 제설작업 모습
목포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월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목포 지역에 5.1cm 눈이 내림에 따라 이른 새벽부터 시 산하 직원과 제설장비를 투입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9일 밤늦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10일 새벽 2시 30분부터 제설 기동반을 가동, 제설차량 5대를 투입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아침 출근 시간(08시)전까지 염화칼슘 61톤, 제설용 소금 44톤을 살포하여 주요 간선도로 제설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제설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강설 및 기온 저하로 인한 도로 결빙으로 출근시간대 교통 혼잡을 우려하여 시 산하 직원 비상근무와 지역자율방재단의 각 동 이면도로 제설작업으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지시했다.

시는 “앞으로 11일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3~10cm)에 따라 13개 주요 취약구역별 비상근무를 확대 실시하고 강설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상황 보고, 재난 대처 국민 행동요령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 시민들에게 적극적 홍보하여 시민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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