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염려되어 경로당 130개소, 무의도서 20개소, 가정 방문 대상자 836명을 대상으로 이동 순회진료 및 방문간호 서비스를 서둘러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신안군은 통합건강방문 진료팀을 4개 권역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을 지정하여 경로당 이동 순회진료 및 치매검진, 만성질환관리, 재활, 금연, 신체 활동 등의 방문보건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에 한방실 없는 무의도서 경로당에 ‘침, 뜸’치료사업을 10개 347명께 실시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금년에도 2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취약지역 주민들의 소외감을 덜어드리고,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통합적인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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