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공정한 지가산정으로 토지행정 신뢰도 제고
순천시는 3월 3일부터 17일까지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대상이 되는 토지 26만8천여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지난 2월까지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도로접면 등의 토지특성 항목에 대해 항공영상과 로드뷰 등 다양한 공간정보 활용과 현지 확인을 통해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 공시한 비교표준지를 선정하고 가격배율을 적용해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지가는 오는 4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고 시민들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보다 정확하고 엄격하게 산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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