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만남과 문화 공간 될 것 기대
광양시가 6만여 중마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중마동 주민자치센터’를 준공하고 3월 2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원, 김성희 광양시의회 부의장, 정현무 초대중마동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축하했다.
총 58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중마동 주민자치센터는 작은도서관, 프로그래실, 체력단련실, 정보화 교육장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만남과 문화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기념사에서 “명실상부하게 광양시 발전을 선도하는 제1의 동인 중마동이 이번 주민자치센터 개관으로 더욱 발 빠르게 발전해 갈 것이다”며, “시는 마동․와우지구 개발과 마동저수지 생태공원․마동근린공원, 해상 보도교 조성 등으로 중마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적극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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