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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훈<전남서부보훈지청> “3월 넷째주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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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훈<전남서부보훈지청> “3월 넷째주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
  • 호남타임즈
  • 승인 2017.03.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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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훈(전남서부보훈지청)
최근 합동참모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 4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그 중 3발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에 떨어졌고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1천km가 넘는다고 한다. 북한의 이러한 도발은 지금까지도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 수많은 도발 중에는 우리 국군장병의 목숨이 희생된 도발도 있다.

우리정부는 북한의 도발 중 서해에서 일어난 다섯 번의 도발, 즉 제1, 제2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국군장병을 추모하고 국민의 안보결의를 다지기 위해 3월 넷째주 금요일을 국가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로 정하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북한의 도발과 관련된 추모식은 5년간 정부주관으로 실시되었고 현재는 각 군으로 이관되어 별도로 실시되고 있으나, 국민들의 안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에 대한 추모열기가 커짐에 따라 ‘서해수호의 날’을 별도로 지정하여 정부주관으로 기념식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는 6.25전쟁 이후 최근 미사일 발사까지 끊임없이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며 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확고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다.

3월 24일,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10시에 진행되며, 그 외에도 각 시, 군 단위의 기념식과 안보결의대회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우리 전남서부보훈지청에서도 3월 24일, 목포 노을공원에서 목포시 주요 공공기관장, 보훈단체장, 학생, 군인, 시민 등 300여 명과 함께 기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북한의 미사일도발과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의 보복조치 등 외부적인 요인과 국정농단 사건과 탄핵국면 등 내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시점이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다른 어느때 보다 커진 상태이다. 우리 국민 하나하나가 국가안보에 관심을 가져줄 때, 비로소 우리나라는 강대국 사이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국가 발전과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국가안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이번 제2의 서해수호의 날을 통하여 빛나는 청춘을 바친 서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기고,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것이 바로 국가안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다.

앞으로도 계속 될 북한의 도발위협 속에서도 꿋꿋하게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3월 넷째주 금요일, 서해수호의 날을 기억해주길 바란다.

<밝은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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