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농업인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가 4월 6일 목포시 박지원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8대 국회의원 활동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이하 농지연)는 지지선언에서 지난 18대 국회의원으로서 소속당의 정책의장과 대표재임시 헌신적으로 농어업발전과 농어업인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왔고, 농민단체가 요구한 농정공약”을 지킬 믿음직한 후보라고 밝혔다.

농지연은 지지선언에 앞서 농업노동재해보상법 제정 등 8개 농정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농지연은 1970년 전국 시군 및 읍·면·동 단위 까지 조직된 단체로 통일벼 식량자급증산과 농촌 생활개선과 새마을운동 등을 실천해온 명실상부한 농민대표 조직으로 농민연합과 한국농민연대를 이끌어온 단체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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