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예약→현장 방문→상담 접수→처리
광양시는 지적행정 서비스 이용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지적민원 예약방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노약자와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시는 대상자가 전화로 예약하면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민원상담부터 접수, 처리까지 완벽하게 처리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대상자는 지역 70세 이상 노약자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신체적, 언어적 상황이 좋지 않아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으로,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지적관련 증명발급 등 지적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예약은 시청 민원지적과로 전화(797-2261, 3261, 2760) 접수하고, 시는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병 지적관리팀장은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해 지적민원과 관련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