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 연간 사업으로 ‘자녀와 통(通)하는 부모, 청소년기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찾아가는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 모집 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부모, 자녀관계 향상을 위한 역할훈련 및 자녀와의 갈등 해결 대화법,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인터넷 이용습관 지도, 폭력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으로 3월 21일 화요일 신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 부모님과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 및 위기예방 교육으로 청소년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부모교육, 학업, 진로, 대인관계, 인터넷 중독, 개인, 집단상담, 청소년상담 및 학부모상담은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