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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순경<목포경찰서 경무과 > “대학 선배님, 학교를 즐겁게 다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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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순경<목포경찰서 경무과 > “대학 선배님, 학교를 즐겁게 다니고 싶어요”
  • 호남타임즈
  • 승인 2017.03.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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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우 순경
추운 겨울이 지나 3월이면 어느 덧 눈이 녹아 봄이 찾아온다. 또한 봄을 맞이하며 설레 임 반 두려움 반 신학기를 맞이하는 대학 새내기들이 청소년 딱지를 때고 성인으로서 대학교 입학하게 된다.

요즘 4대악 관련하여 초·중·고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학교전담경찰관 (SPO)의 학교폭력예방 및 상담 홍보로 인해 눈에 띄게 교육부에서 조사한 전국 초·중·고등학교(초4~고2)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보면 해가 거듭될수록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미성년자의 학교폭력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예방 및 대책관리를 하고 있으나 대학교 폭력에 대해서는 학교 측이나 당사자 이해관계인의 해결로만 여기고 있다.

‘지성의 전당’이라는 대학에서 전통이라는 미명 아래 이런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니 개탄스럽다.

전국 모든 대학에서 해마다 되풀이되는데도 학교 관계자와 교육부는 별일 아니라는 식으로 방치하고 있는 점이다. 대학에서 선배들이 ‘후배 군기 잡기’에 나서면서 인권을 유린하는 행위는 이제 버려야 할 구시대 악습이다.

학교 전통을 빙자해 폭력을 대물림하고 이를 가르치는 폭력 교실이 되어선 안 된다. 이제 대학 사회의 인권유린에 대해서도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어 폭력을 뿌리 뽑아야 한다.

또한 선배들의 물리적 폭력이 자행되는 대학문화도 문제지만 네트워크상 SNS등 사이버 폭력, 왕따, 성폭력 등 무시 할 수 없는 문화정착을 개선하여야 할 것이다.

경찰과 교육부 및 학교 측에서는 별도의 관심과 제도개선을 한다면 한국을 앞으로 이끌어나갈 ‘지성의 전당’대학교가 되지 않을까 싶다.

<밝은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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