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교육 수료 후 수료증 교부
신안군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3월 20일부터 4월 13일까지 7일간 14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자동제세동기 관리자 252명과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 및 공직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활동의 원칙 및 내용, 응급구조 시의 안전수칙, 심폐소생술을 위한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 등 교육을 실시한다.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심장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4분 안에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신안군보건소와 목포한국병원 공동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신안군은 도서지역으로 형성된 지리적여건상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여건을 감안하여, 전국 최초로 전읍․면지역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50인 이상), 선박, 여객선 대합실 등에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했으며, 2018년까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30인 이상 경로당, 종교시설)에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전 군민들을 상대로 매년 실시하여 신안군민 다수에게 4시간교육 후 수료증을 교부하고 응급처치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한다.
/정소희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