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국가상황 관련 안보현안 공유 및 대비태세 논의
무안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철주)는 지난 29일 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먼저 ‘호국의 등대’동영상을 시청하고 2대대 주관 현 국가상황 관련 안보현안 보고를 청취한 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철주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다.
김철주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국내 정세와 사드 배치에 따른 불안한 국제 정세가 지속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의 징후가 짙어지는 상황에서 불안한 안보환경의 위기극복을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 참석해 안보상황을 공유하고 대비태세를 논의하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통합방위태세가 구축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지역 내 발생하는 모든 위협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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