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장 앞 수감 자료철 빼곡히 쌓여
목포시 4층 대회의실 앞에 자료철들이 들어 있는 박스들이 쌓였다. 29일 오전부터 속속들이 도착한 박스들은 이미 한쪽 벽면을 넘어 빼곡히 쌓였다.이 박스들은 전남도가 목포시 정기 종합감사를 진행하면서 요청했던 자료들의 일부다.
전남도는 목포시 정기 종합감사를 29일(수)부터 오는 4월 14일(금)까지 실시한다.
전남도는 목포시 정기 종합감사를 위해 직원 17명으로 감사반을 구성하고, 목포시 일반행정, 재무행정, 기술행정 등 3개 분야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남도의 감사는 물품구매는 물론 목포시 전반에 대해 종합감사가 이뤄지므로 목포시 각 실과소는 감사반의 자료 요구에 예의주시하고 있다.특히 전남도가 보조금을 지급받은 시민사회단체들에 대해서도 자료를 요청함에 따라 이번 종합감사의 강도는 생각보다 강하다는 것이 시청 안팎에서 쏟아지는 의견이다.
/정소희기자
<목포타임즈신문 2017년 4월 5일자 M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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