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김기석)는 오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사전에 투ㆍ개표소 등 선거관련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사는 4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목포 88개소(사전투표소 23, 투표소 65) 신안 64개소(사전투표소 14, 투표소 50) 등 총 152개소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해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중점 확인사항은 ▲투ㆍ개표소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의 작동ㆍ기능 여부 및 고장상태,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ㆍ관리 적정여부, ▲관계인 및 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업무 수행실태 등을 확인하고 관계인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특별조사로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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