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박희순)는 ‘3대 사이버반칙’(인터넷 먹튀, 사이버금융사기, 사이버 명예훼손‧모욕)근절과 예방 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2015년 4월 사이버범죄 예방 활동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확보하고,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제정하였고, 전국적으로 4월 중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목포경찰서도 지난 7일 목포터미널과 영화중학교 등 시민과 학생들 상대로 ‘3대 사이버반칙’ 홍보물을 배부하는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5월부터는 사이버범죄예방 전문강사(목포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경장 배승한)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상대로 사이버범죄 예방 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사이버범죄 예방에 목포 경찰은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