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나재형)가 지난 19일 옥암 대학부지 야구장 일원에서 하이트진로 목포지점, 부주파출소, 도시개발과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하이트진로 목포지점, 부주파출소, 도시개발과,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야구장 일원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이트진로 목포지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매월 부주동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부주파출소는 지난 2016년 6월 부주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환경정비 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동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목포지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부주동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형석 도시개발과장은 “환경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해 준 하이트진로 목포지점, 부주파출소, 부주동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청결한 옥암 대학부지를 유지․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