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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석가탄신일·제19대 대통령선거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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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석가탄신일·제19대 대통령선거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4.27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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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소방서가 석가탄신일·제19대 대통령선거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사진제공=영암소방서>
영암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오는 3일 ‘석가탄신일 행사’와 9일에 있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화재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중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연등행사 등 각종 불교 행사와 투·개표소의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를 위해 주요 사찰(도갑사)과 각 투·개표소에 소방차를 근접 배치하고 사찰․암자 26개소, 투표소 41개소에 대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순찰 근무조로 편성, 화재나 각종 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장경숙 영암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 행사와 대통령 선거에는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각별한 안전태세 확립이 필요하다”며 “군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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