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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날 우치공원(패밀리랜드) 주변 교통소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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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날 우치공원(패밀리랜드) 주변 교통소통대책 추진
  • 문덕근 기자
  • 승인 2017.05.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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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북구청․북부경찰서 합동단속반 현장 교통질서 유지 / 행사 당일 시내버스 63회 증회 운행…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우치공원(패밀리랜드)을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현재(평일)보다 6대, 63회 증회된 총 511회 운행된다.

이에 따라 지원15, 매월26, 금남57, 용전86, 용전184 등 총 49대 511회 운행된다.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시와 자치구, 북부서, 모범운전자회 등에서 총 37명의 관계자가 현장에 배치돼 교통질서유지, 불법주정차 단속 등 교통체증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우치공원(패밀리랜드)을 찾는 시민들의 차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시, 북구청, 북부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교통소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해마다 어린이날 우치공원(패밀리랜드)을 찾는 방문객의 교통 관련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교통서비스 제고 차원에서 마련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미래 이 나라의 주인공이 될 꿈나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가급적 많은 시민들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덕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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