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김현섭)는 5월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광주송정역에서 열차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철도교통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행사는 전국적인 축제와 행사로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크게 증가하는 기간이니 만큼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문화 조성을 유도하고 철도종사자에 대한 집무집행 방해행위 근절을 통해 열차안전운행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레일 광주본부 주관으로 철도특별사법경찰대(광주송정센터),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에서 20여 명이 참여했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캠페인 시행 후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합동으로 역사승강설비 등의 시설물에 대한 교차 안전점검을 시행했고 연휴기간 간부급 비상근무 및 취약시간대 공사개소 특별점검 등 만일의 철도사고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섭 본부장은 “앞으로 지역 내 철도교통안전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ㆍ활용함으로써, 국민들께 편안하고 안전한 최상의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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