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뮤지컬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2개소 어린이 758명의 신청을 받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오전10시와 11시10분 2회에 걸쳐 공연이 이뤄졌다.
‘꺼꾸리의 뚱뚱나라 여행’뮤지컬은 어린이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모든 건강의 기초가 되는 손 씻기 및 올바른 식품 선택을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노래와 율동 등을 활용한 흥미로운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됐다.
목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박복희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뮤지컬을 공연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감을 얻은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245개소에 대한 ▲위생·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 및 대상별 교육 ▲시설종사자 위생교육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정보 제공 등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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