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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촉진 R-WeSET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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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촉진 R-WeSET 사업 선정
  • 고영 기자
  • 승인 2017.05.25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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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총 16.5억 원 투입,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촉진 활성화

▲ WISET 지금은 공학소녀시대 Girls’ Engineering Week 단체사진(2016년 7월 26일)<사진제공=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WISET 전남지역 목포대사업단(단장 박복희)은 지난 2월에 공모한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촉진사업(R-WeSET : Regional-Womem Empowerment in SET)’에 최종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5년간 16.5억 원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목포대는 WISET 전남지역 목포대사업단으로 다시 시작하여 섬 지역 중·고생 대상으로 ▲이공계 전공체험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남지역 4개 대학(목포대, 동신대, 목포해양대, 순천대)의 이공계 여대생을 대상으로 ▲전공역량 특성화 트랙운영 ▲전공·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양성평등 문화확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WISET 전남지역 목포대사업단장 박복희 교수는 “목포대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Wiset전남지역사업 수행경험을 한 단계 발전시켜 더욱 역량을 갖춘 여학생 특화 전공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전남지역 이공계 교육문화를 확산하고, 여성 이공계 진입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여성과학기술인을 양성하고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대 WISET 전남지역 목포대사업단은 지난 5년간 ‘이공계 여성인재 육성·지원사업’을 수행하여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바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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