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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폴리텍대학, 송유관 파이프 용접2기 교육생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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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폴리텍대학, 송유관 파이프 용접2기 교육생 수료식 개최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6.09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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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고용위기 업종 선포 후에도 여전히 일자리는 있어

▲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는 지난 6월 2일 교내 도서관 1층 영상매체실에서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송유관 파이프 용접2기) 훈련생 11명에 대한 수료식을 거행했다. <사진제공=목포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차신태)는 지난 6월 2일 교내 도서관 1층 영상매체실에서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송유관 파이프 용접2기) 훈련생 11명에 대한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에서 훈련비를 지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조선 고용위기 업종으로 선포된 이후, 서남권 대불국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조선산업체 채용인력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조선분야 인력 채용가능 틈새시장을 발굴하고 송유관 파이프 특수 용접으로 1기 20명, 2기 20명 등 총 40명을 이수시켜 서남권 조선산업단지 업체에 취업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동규 산학협력 처장은 “경기침제와 구조조정 여파로 조선업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지만 전문 교육기관에서 마련한 교육과정을 수료해 취업·재취업 전략이 될 수 있다”며 지난 6월 1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업체 (유)베스코등 4개 기업에서 참가하여 2기 수료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 했다.

교육기간은 2017년 3월 6일부터 2017년 6월 2일까지 약 3개월 동안 480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송유관파이프 용접 직종으로 미국선급협회(ABS) Q2, Q3, Q4 선급자격증 취득도 함께 취득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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