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하는 행복 체험
영암군(군수 전동평) 종합사회복지관은 다문화가정 우리문화적응 체험학습 일환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과 군서면에 위치한 ‘예담은 공방’에서 진행된 공예체험은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를 쫒기 위한 천연성분만을 사용한 모기퇴치제와 버물리 밤 만들기로 진행됐다. 염색체험으로는 자연의 고운 색감에 대해서 배우고, 개성 있는 나만의 티 만들기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이 많이 참여하여 평소 자녀와 느낄 수 없던 가족 간의 화합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정서적 지원으로 건강한 다문화가정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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