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동주민센터(동장 김선희)가 지난 14일 제35회 원도심 어르신 경로 효(孝)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사)대한연예예술인연합회와 청솔봉사회가 주관한 이번 잔치는 연동 관내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이 평소 좋아하는 가요와 국악 공연을 펼쳤다.

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정수)도 다과와 음료를 대접하며 흥겹고 즐거운 시간에 정성을 보탰다.

(사)대한연예예술인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희 연동장은 “(사)대한연예예술인연합회, 청솔봉사회 관계자들과 자발적으로 봉사한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고 보살피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