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경로당 12개소에 600만 원 기탁
목포시 원산동에 소재한 장안유통 김영소 대표가 지역 내 12개소 경로당에 600만 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 대표는 지난 20일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 건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원산동 소재 경로당(12개소)을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총 600만 원(개소별 50만 원)을 후원했다.
김 대표는 목포시 장학재단 이사로도 활동하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원산동 특수시책인 행복푸드나눔사업에 4호점으로 참여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매달 돼지고기 20여근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네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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