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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6월 30일 제263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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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6월 30일 제263회 임시회 폐회
  • 정은찬 기자
  • 승인 2017.06.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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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의회는 6월 27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던 제263회 신안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사진제공=신안군의회>
신안군의회(의장 정광호)는 6월 27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던 제263회 신안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신안군 지방공무원 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신안군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을 원안 가결시켰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장인 주윤덕 의원 발의로 영산강 4단계사업 조기 완공 건의문을 채택했다.

영산강 4단계사업은 착공한지 17년이 지난 지금까지 약 3,56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총 공정률이 45%를 보이고 있고, 올해는 총사업비의 3%수준인 270억 원이 확정되었으며, 내년 예산도 겨우 400억 원을 요구한 수준으로 지역민들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광호 의장은 폐회사에서 “가뭄극복을 위해 편성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내실 있게 집행되어 군민들께서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하실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또한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우리나라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개의 섬’ 중 임자도, 자은도, 우이도, 병풍도, 반월‧박지도가 선정되어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른 해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지 주변 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하여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여 달라”고 강조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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