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 8월15일까지 피서지 주변 집중 순찰활동 실시
무안경찰서(서장 정경채)는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홀통해수욕장, 톱머리해수욕장 등 무안군 지역 내 주요 피서지에서의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여름피서지 특별순찰대’를 운영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1일부터 주요 피서지에 경찰CPO(범죄예방진팀)를 투입하여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여름피서지 특별순찰대는 강력팀, 여성청소년계, 112타격대, 관할 지역관서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자율방범대와 연계하여 성수기인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피서지 주변 순찰을 통해 자릿세 갈취, 주취폭력, 고성방가 등 피서지에서의 주요 탈선행위를 엄단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특히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화장실・샤워실 등에서의 몰래카메라, 성추행, 성폭행 등 각종 성범죄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정경채 무안경찰서장은 “군청과 소방서 등 관련부처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무안군 지역 내 행락객들은 물론, 군민들의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올 여름 피서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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