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하절기를 맞이하여 흰줄숲모기와 일본뇌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등 모기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7월 한 달 동안 14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관광지 및 취약지 등에 대해 보건소 방역차량이 집중 방역하고 있다.

방역약품은 독성이 강하지 않으면서 친환경 약제를 사용, 분무와 연막용 방역기를 방역 차량에 장착하여 동시 분사하여 모기, 진드기를 단번에 박멸하여 군민의 쾌적한 환경과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읍면에서도 339개단 자율방역단이 구성되어 4월부터 10월까지 자체적으로 주1회씩 167개소 취약지를 중점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각종 위해 해충 등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은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