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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주민 분말 소화기로 화재확산 초기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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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주민 분말 소화기로 화재확산 초기 막아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7.10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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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소방서는 지난 8일 오전 07시 42분경 무안군 현경면 소재의 창고에서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사진제공=무안소방서>
무안소방서(서장 최완석)는 지난 8일 오전 07시 42분경 무안군 현경면 소재의 창고에서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번 화재가 큰 피해 없이 빠른 시간 안에 진화될 수 있었던 이유는 평소 소방안전 교육을 통한 분말소화기 놓인 장소 및 사용법을 숙지한 지역 주민, 더군다나 여성주민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낙뢰로 추정되는 이번화재로 29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빠른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화재 시 분말소화기 1대는 소방차량 10대 역할을 하며, 평소 차량 및 가정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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