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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제63회 전국 국립대학교 생활관 관계자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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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제63회 전국 국립대학교 생활관 관계자 협의회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17.07.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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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국립대학교 생활관 관계자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목포대 최동오 관장 <사진제공=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학생생활관(관장 최동오)이 7월 13일부터 14까지 양일 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제63회 전국 국립대학교 생활관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63회 전국 국립대학교 생활관 관계자 협의회는 최동오 목포대 생활관장의 환영사와 목포대 생활과학예술체육대 김동한 학장의 축사, 경북대 생활관장 공로패 수여, 차기회장인 서울대 생활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례발표와 분임토의 후 다음날 세월호 거치장소 방문 및 유람선 해상관광 등 목포인근 답사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주관대학인 목포대를 비롯34개 대학 생활관 관계자 198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생활관 발전을 위한 교육부 윤석훈 교육시설과장의 ‘대학기숙사 사업추진 방향 및 문제점’, 전남대 지철열 시설팀장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통한 생활관 에너지 절감 방법’, 한국교육개발원의 ‘BTL생활관 성과평가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사례발표 후 생활관장, 행정실장 및 행정사무원, 영양사 등 각 직급에 맞는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목포대 생활관장 최동오 교수는 “전국 국립대학 학생생활관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면학환경을 위해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의회가 최근 학생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대학환경에 각 대학 생활관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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