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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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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운동 전개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7.14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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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운동’ 배너 <이미지제공=전남서부보훈지청>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희생,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는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운동’을 연중 펼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운동’은 독립유공자분들의 공적을 발굴하는 것과, 독립유공자로서 훈장을 받았으나 이를 전달하지 못한 미전수자의 후손을 찾는 두 가지로 나뉜다.

현재 전남서부지역 지역 내에도 독립유공 발굴대상자와 독립유공자 훈장 미전수자가 많은 상황이지만 그 후손을 찾는데 어려움이 크다. 그 이유로는 독립운동 시절 일본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이름을 바꿔 활동했거나 해외 활동 등으로 본적과 주소 등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는 경우 등이 있다.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독립유공자 명단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http://www.mpv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혹시라도 주변에 독립운동을 했으나 훈장을 받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다면 국가보훈처 공훈심사과(044-202-5457), 또는 전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061-270-6813)로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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