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보건소와 읍면 및 마을별 자율방역단 400여 개소를 총동원해 지역 내 방역 취약지 162개소와 마을 인근 모기 서식지 주변에 대해 주 1회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또한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톱머리, 홀통 등 주요 해변과 회산백련지, 생태갯벌센터 등 주요 관광지 주변도 매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7월~10월까지는 각종 질병 매개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라고 밝히며, 예년보다 2주가량 빠른 일본뇌염경보 발령에 따라 가정에서는 주택주변에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 주변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기 활동시기인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활동 시에는 피부노출을 피할 수 있는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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