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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농촌마을 기초소방시설 보급’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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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농촌마을 기초소방시설 보급’ 앞장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7.18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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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소방서는 기초소방시설 보급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무안소방서>
무안소방서(서장 최완석)는 지난 14일 무안군 현경면 용정2구 마을회관에서 부녀회, 현경면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소방시설 보급행사를 가졌다.

이번 보급행사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화재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했으며, 의용소방대원 및 부녀회원들이 농촌마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감지기 43대 설치 및 소화기 43대 배부하였다.

이번행사는 ▲기초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소개 및 설치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순으로 진행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법에 의거 올해 2월부터 전 주택(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에 세대별로 설치하도록 되어있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지역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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