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4:02 (화)
박준영 의원, ‘신재생에너지와 지역발전 세미나’성황리에 마쳐
상태바
박준영 의원, ‘신재생에너지와 지역발전 세미나’성황리에 마쳐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7.24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탈원전, ‘문명사회가 반드시 가야할 길’ / 전남지역 ‘태양광, 조류,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의 밭’ / 신재생에너지 생산 참여 지역민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지난 22일 전남 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 의원은 “국회보다 지역에서 토론회를 진행한 것은 농어민들을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서, 탈원전시대에 지역민의 소득도 높이고, 국가가 지향하는 탈원전 목표에도 기여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남은 전국 평균 일조량 보다 10% 많고, 수도권 보다 20% 많은 일조량을 갖고 있다”며, “태양광 에너지 뿐 아니라 해상풍력, 조류 등 신재생에너지의 밭”이라며, “향후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가 많이 이루어질 곳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속도와 절차에 논란이 있지만 탈원전은 문명사회가 반드시 가야할 길이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영암·무안·신안을 포함한 전남지역은 향후 자동차에 사용될 전기 에너지 등을 자연을 통해 얻으면서 농가 대체 소득도 올리는 기회의 땅이 될 것이다”며, “국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을 맺었다.

박준영 의원실과 무안군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6백여 명의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를 비롯해 정동영 의원, 천정배 의원도 참석했다.

/김조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