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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예비군 향토방위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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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예비군 향토방위 ‘필승’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7.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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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덕진·도포면대 준공식 열려, 향토방위 최선

▲ 영암군은 영암군 예비군 시종·덕진·도포면대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은 지난 24일, 전동평 영암군수와 박영배 군의회의장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이우현 31사단 93연대 5대대장과 군부대 관계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암군 예비군 시종·덕진·도포면대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된 면대는 면적 89㎡의 지상 1층 건물로 면대장실, 행정실, 숙직실, 장비고, 일반창고로 활용되며 사업비는 1억6천만이 소요됐다.

시종, 덕진, 도포 3개면의 예비군 면대는 2015년 1월 1일자로 통합된 이후 시종면대에서 생활하다가 시설의 노후화와 장소의 협소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에서는 근무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하였고 그 결과, 좋은 근무환경에서 향토방위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전동평 군수는 준공식에서 시종, 덕진, 도포 3개면 예비군중대가 통합되어 새롭게 시작하기까지 헌신해준 이우현 5대대장과 관계자들을 크게 격려하고, “시종·덕진·도포면대 신축으로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은 물론, 향토방위를 논의하는 화합의 장도 마련되었으며, 이제 새로운 마음, 새로운 각오로 비상태세를 확립하고, 안보의식을 더욱 고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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