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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중심지 활성화 ‘읍민들이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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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중심지 활성화 ‘읍민들이 팔 걷었다’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7.25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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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중심지정비사업 성공적 추진 위해 선진지 견학 실시

▲ 영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와 주민 40여 명이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 <사진제공=영암군>

영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상문)와 주민 40여 명이 지역주민 역량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과 19일 1박2일 일정으로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

견학대상지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고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는 곡성군 옥과권역, 임실군 사선권역, 청양군 알프스마을을 방문해 각 권역별의 위원장 특강과 시설 견학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등을 견학했다.

임상문 추진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하고 고민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선규 영암읍장은 “주민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서 보고 배운 지식으로 영암읍 실정에 맞는 사업을 주민 스스로 발굴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성공적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80억원의 예산을 투입, 2017년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까지 문화배움길, 영암5일장정비, 한마음문화공연장, 가로경관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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