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지난 24일 삼호유치원에서 한국119소년단 입단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단식은 한국119소년단원 임명장 수여, 입단선서문 낭독, 축사 및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후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체험 및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입단식을 통해 단원들이 119소년단이라는 타이틀에 자부심을 갖고 지역 안전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소방서는 2017년 4개대(영암초등학교, 영암중학교, 삼호유치원, 월출어린이집) 122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안전교육과 각종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내외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김조은기자
 

김조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