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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독도역사 문화 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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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독도역사 문화 탐방 실시
  • 정은찬 기자
  • 승인 2017.07.25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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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일 교원 대상 … 독도, 그 역사의 숨결을 찾아서 / 체험 중심 독도교육, 올바른 역사교육 함양 계기로

▲ 전남교육청은 전남 지역 내 교원 75명을 대상으로 독도 탐방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

▲ 독도, 그 역사의 숨결을 찾아서

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지역 내 교원 75명을 대상으로 독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독도의 역사, 생태, 문화를 이해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부당성을 인식함으로써 애국심과 영토 주권의식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독도의 역사적 이해와 독도수업 실천사례, 거문도와 독도의 200년 넘은 인연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하고 독도 현지를 탐방했다.

탐방 후에는 초·중·고등학교별 분과 토의를 통해 학교에서 현장 중심의 살아있는 독도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가한 진도실고 구신서 교사는 “독도에 사는 주민, 독도를 지키는 경찰, 이들과 함께 독도를 지키는 괭이갈매기까지 직접 만나면서 따스함과 동시에 뭉클함을 느꼈다”며, “아이들에게 이 벅찬 감동, 소중한 느낌, 생생한 기억을 나누며 독도를 함께 기억하겠다”고 탐방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독도교육 선도 교육지원청 10개청 운영으로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에서 독도교육을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여수교육지원청 내 독도상설전시관 운영으로 학생들이 독도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독도교육실천연구회 4개팀(초·중·고·특수학교별 1팀)을 지원하여 교원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발대식 참여, 독도교육주간(4월) 계기교육 실시 등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교육과정 연계한 역사 현장답사단 지원

도교육청은 체험 중심 교육활동,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 지원을 위해 전남 역사 현장답사단을 공모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우리 지역 유적지 답사 후 자료개발을 통해 교원의 역량강화는 물론이고 학생 체험학습 자료로 살아있는 우리 지역의 역사 교육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5 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해 도내 역사유적지를 5개 주제영역으로 구분하여 초등 2팀, 중등 3팀을 선정했다.

주제영역은 근로정신대를 중심으로 한 일제강점기 전남지역 수탈의 역사 체험, 우리지역 5·18민주화운동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현장체험학습 코스 개발, 우리 지역의 인물을 활용한 체험학습 자료 개발을 지원한다.

또 동학농민운동을 중심으로 한 역사체험, 우리지역의 항일운동을 중심으로 한 역사체험 등 총 5개팀을 운영해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여 현장에 지원할 계획이다.

▲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역사교육 지원

도교육청은 교원 전문성 신장과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8개 과정의 역사교원 역량강화 연수, 함께 배우며 모두가 성장하는 역사수업, 연구하는 교직문화 조성과 역사교사의 전문성을 위해 역사수업 실천사례를 공모 운영하고 있다.

또 2015 개정교육과정 도입으로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및 평가방법을 모색하고 현장 역사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초중등 1개팀, 중등 1개팀 역사교과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현장답사를 통해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생생한 교육 자료의 수집 및 개발로 현장성 있는 수업지원을 위해 국내 4개팀, 국외 3개팀 현장답사단을 지원하는 등 역사교육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관심도를 높이고 주변국의 역사 왜곡 대응능력을 길러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도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 9일 전남중학생 역사퀴즈왕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예선과 왕중왕전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역사지식과 역사현안, 독도관련 문제를 놓고 실력을 겨뤄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 목포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역사교원연수’에서는 교육과정에 기초해 학생이 참여하는 수업, 과정 중심 평가, 기록의 일체화를 위한 역사 수업을 중점 다루었다.

도교육청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남역사탐구대회, 역사체험캠프를 지원해 학생들이 체험중심의 역사교육으로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사회의 당당한 주체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계기교육 자료 배부, 초등 사회과 학습보조자료 지원, 전국 중고등학생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학생들이 바람직한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앞으로의 현장 지원 계획

도교육청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2015 개정교육과정 현장 안착과 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개발된 자료는 학교 현장과 공유해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지닌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역사교육 및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과제는 미래를 이끄는 다양한 교수학습방법 모색과 연구회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하게 현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 시대의 변화에 맞는 역사교육 및 독도교육 활성화와 다양한 사업 발굴로 현장을 이끌어가는 등 학교의 선진 역사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성중 교육과정과장은 “현장 중심형 독도교육과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2015 개정교육과정 트렌드에 맞게 학교를 지원하고 교원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역사교육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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