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다리가 되준 섬김행정!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영암군지회(회장 김옥현)는 지난 17일 전남지부장(김영만)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수(전동평)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 주요내용은 2014년 10월 13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영암지회 설립이후 약 500여 명의 회원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심에 대해 전남도내 1만5천여 명의 회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전달하였다.
영암군에서는 시각장애인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 지원과 흰지팡이의 날 행사, 점자의 날 행사를 지원하여 주고 있으며, 특히 2016년 4월에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차량 운행을 통한 장애인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옥현 지회장은 “영암군에서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그 무엇보다도 생활이동지원센터의 차량지원 사업이 시각장애인들을 대신하여 눈과 다리가 되어 사회참여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고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함은 물론 장애인들이 도움을 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역할을 찾아 지역사회의 구성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감사패 전달식에 참여한 시각장애인협회 관계자들에게 격려하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이 만족하는 “복지 으뜸 영암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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