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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약 및 지시사항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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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약 및 지시사항 점검 나서
  • 정은찬 기자
  • 승인 2017.07.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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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김준성 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공약 및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6일 김준성 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공약 및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가 1년여 남은 시점에서 임기 내 공약의 완벽한 마무리와 지시사항 해결을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추진 상황을 점검, 잘되고 있는 사업은 격려하고 부진한 사업은 함께 해결 방법을 강구하고자 만든 자리였다.

공약사업 점검결과 63건의 공약 중 47건의 공약이 완료 및 완료 후 계속사업으로, 13건의 공약은 추진중에 있으며, 장수수당 확대지급 1건은 보건복지부 조례 폐지 권고로 중단, 홍농·법성 도시가스 공급은 타당성 검토결과 투자대비 경제성 부족, 영광~염산간 4차선 확․포장 공사는 지방도 808호선으로 전라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였으나 임기 내 추진이 불가능 할 것으로 보여 2건의 공약을 여건상 제외하였으며 종합 진도는 88.3%로 나타났다.

군에서는 공약사업의 임기 내 완벽 마무리를 위해 미완료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추진계획을 현실에 맞게 더욱 구체화하고, 남은 기간 동안 공약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당면한 현안사항과 군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군수 지시사항은 총 128건 중에 112건이 완료되었고 추진 중인 16건도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재정비를 계기로 철저한 사업관리와 이행에 속도를 내어 임기 내 완료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신속한 지시사항 처리를 통한 군민 복지증진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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